대전청, '지선' 선거사범수사상황실 가동…"무관용 원칙"

기사등록 2026/03/18 11:00:24

선거일까지 24시간 대응…5대 선거범죄 엄정대응

[대전=뉴시스] 대전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경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에 대비해 대전청과 관내 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8개팀, 46명으로 구성된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중심으로 선거일까지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해 선거 관련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한다. 또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선다.

특히 선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 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불법 행위를 실행한 사람과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사람, 불법 자금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과 지위를 불문하고 철저한 수사를 펼칠 계획이다.

경찰은 벽보 훼손 사건의 경우 자치단체 및 관할 교육청 등과 협업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장소를 우선적으로 벽보 부착 장소로 선정하도록 요청하고 사전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바로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며 경찰은 사전 예방부터 수사까지 전방위적으로 선거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찰 노력 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도 중요하니 불법 행위를 알게 된 경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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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 '지선' 선거사범수사상황실 가동…"무관용 원칙"

기사등록 2026/03/18 11:00: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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