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 만항재서 꽃망울 '활짝'

태백산국립공원 만항재에서 개화한 복수초.(사진=태백산국립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성자)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의 전령' 복수초가 태백산국립공원 만항재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18일 밝혔다.
복수초는 2~4월에 노란 꽃을 개화해 겨울에서 봄으로의 계절 변화를 나타내는 '계절알리미종'으로 지난 12일 태백지역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20cm가량의 눈이 왔음에도 만개한 모습을 보이며 태백에도 봄이 왔음을 알렸다.
태백산국립공원에는 복수초를 시작으로 너도바람꽃, 노루귀 등 다양한 봄꽃이 태백산에서 만개할 예정이며, 탐방로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유민 태백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오랜 겨울 이후 찾아온 봄을 태백산국립공원 탐방을 통해서 탐방객들이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