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ACC 필름앤비디오-아시아의 장치들' 전시 개막
![[광주=뉴시스] 한국 최초의 여성 실험영화 집단 '카이두 클럽'을 이끌었던 한옥희 감독의 미공개 작품 '무제'.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6754_web.jpg?rnd=20260318102822)
[광주=뉴시스] 한국 최초의 여성 실험영화 집단 '카이두 클럽'을 이끌었던 한옥희 감독의 미공개 작품 '무제'.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9일부터 9월27일까지 복합전시2관에서 'ACC 필름앤비디오-아시아의 장치들'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ACC가 지난 2015년 개관 후 수집·연구하고 제작해 온 아시아 실험영화와 비디오아트 작품 및 신작들을 공개하는 내용이 골자다.
ACC 개관 이래 최대 규모의 영화 전시로 아시아 실험영화 감독 및 영상작가 31명이 참여해 총 64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그래픽 디자이너 19명이 각 작품에 대한 시각적 해석을 선보이는 한편 실험영화와 비디오아트 작품들을 포스터 형식으로 제작한 전시도 마련됐다.
'도시 속 타워크레인'의 모습을 담은 작품과 '5·18민주화운동'을 포함한 80년대의 한국 사회 풍경을 담은 작품을 교차 상영하면서 성장하는 한국의 모습 속 미완의 역사를 되돌아보게끔 한다.
아울러 한국 최초의 여성 실험영화 집단 '카이두 클럽'을 이끌었던 한옥희 감독의 미공개 작품을 복원·공개한다. 봉준호 감독이 대학시절 제작한 영화 '백색인'과 광주극장 상영관을 재현한 장소도 마련했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앞으로도 아시아 문화예술의 창으로서 아시아 예술이 보여주는 실험과 도전을 선도적으로 보여주고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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