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베트남 사이공한글학교 방문해 글로벌 교육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3/18 10:25:52

전략·가치 모델 축으로 국제화 정책 논의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형 교육 모델 구현 도모

[서울=뉴시스] 상명대와 베트남 사이공한글학교 관계자들이 17일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상명대와 베트남 사이공한글학교 관계자들이 17일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상명대학교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사이공한글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교육 모델 발굴 및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희 총장과 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을 비롯해 김규 사이공한글학교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 협력 기반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글로벌 사회공헌 확대 ▲베트남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육성 방안 ▲지속 가능한 한–베트남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도모했다.

특히 상명대가 추진 중인 '전략 모델'과 '가치 모델'을 축으로 한 국제화 정책이 주요 논의의 기반이 됐다. 이를 통해 우수 유학생 유입을 위한 안정적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다문화 가정 아동과 한인 2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회공헌형 교육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 총장은 "이번 논의는 유학생 유치라는 차원을 넘어,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가 간 신뢰 구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상명대가 축적해 온 국제화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베트남과의 협력을 한층 심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공한글학교는 2006년 동포 자녀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호치민과 인근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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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베트남 사이공한글학교 방문해 글로벌 교육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3/18 10:25: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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