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숙종의 다과상 맛본다…경복궁 '생과방' 20일부터 추첨

기사등록 2026/03/18 09:08:47

최종수정 2026/03/18 09:50:57

[서울=뉴시스] 경복궁 생과방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복궁 생과방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생과방'에서 영조와 숙종의 식습관을 반영한 디저트 6종과 궁중약차 1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올해 상반기 '경복궁 생과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생과방은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있는 궁중의 육처소(六處所) 중 하나이며 '생물방' '생것방'이라고도 불렸다.

이번 행사에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영조의 다과상'과 '숙종의 다과상'이 준비됐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장수했던 영조의 다과상은 기력을 보하는 약차와 담백한 전통 한과류로 구성됐다. 숙종의 다과상은 화려한 색감의 과편과 꿀을 입힌 주악 등의 다과로 화려한 분위기를 냈다.

행사 중 총 5차례(4월 20일, 5월 5일·8일·15일·24일)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과방'도 운영된다. 궁중다과와 함께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경복궁이 쉬는 매주 화요일을 빼고 회당 34명씩 70분간 하루 4번 진행된다. 참가는 추첨제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이달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2026년 경복궁 생과방 메인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년 경복궁 생과방 메인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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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숙종의 다과상 맛본다…경복궁 '생과방' 20일부터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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