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원자재 수급 불안…화성시, 긴급 기업실태 조사

기사등록 2026/03/17 20:47:29

석유화학 원부자재 수급 상황 및 생산 차질 가능성 파악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기업 실태조사에 나선다.

화성시는 20일까지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제품 제조기업의 원자재 수급상황, 원가상승에 따른 조업 영향 등을 확인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동지역 분쟁 심화로 원유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텅스텐, 페인트, 알루미늄, 레진 등 주요 석유화학 원부자재 수급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생산차질 가능성 등을 살피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기업 피해 유형을 파악하고 조치의 시급성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할 경우 중앙정부에 건의,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시가 온·오프라인 피해 신고 채널 운영 여부를 결정하는 데도 사용한다. 시는 필요한 경우 기업 피해 사례를 지속적으로 접수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중동사태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신속히 파악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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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원자재 수급 불안…화성시, 긴급 기업실태 조사

기사등록 2026/03/17 20:4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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