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 의원들 "與, 대구·경북 통합 입장 밝혀달라"

기사등록 2026/03/17 19:19:27

최종수정 2026/03/17 21:30:25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통과 촉구 대구경북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6.03.0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통과 촉구 대구경북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6.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구 국회의원들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즉각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은 그동안 온갖 핑계를 내세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가로막았다"며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차출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을 보면, 대구시민은 민주당의 숨은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을 향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해 온 이유가 특정 후보를 내세우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제 더 이상 둘러대지 말고 그 정확한 의도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장 출마를 준비하거나 거론되는 민주당 후보들 역시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추진할 것인지 막을 것인지 지금 즉시 대구시민 앞에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통합은 가로막아 놓고 선거에서는 대구의 미래를 말하겠다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일"이라며 "19일 본회의를 앞두고 민주당과 법사위원장은 더 이상 지연과 회피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합할 의사가 있다면 즉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처리하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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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 의원들 "與, 대구·경북 통합 입장 밝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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