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경찰청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역 경찰견들의 일상과 훈련 과정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17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서울경찰특공대 소속 경찰견들은 폭발물 탐지와 범인 추적 등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시민의 평안한 삶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경찰견들에게 임무 수행은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운 놀이의 연장선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견들은 출근과 퇴근 모두를 즐기며, 특히 폭발물을 찾아냈을 때 주어지는 공놀이 보상에 큰 성취감을 느낀다. 탐지견에게 후각을 활용해 목표물을 찾는 행위는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본능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인 셈이다.
경찰견의 선발 과정은 엄격하다. 경찰특공대와 견센터의 전문가들이 해외에서 직접 환경 적응력, 훈련성, 사회성,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보견을 선발한다. 국내 도입 후에는 약 3개월간의 집중 훈련과 견 인증제를 거치며, 핸들러와의 호흡은 물론 탐지견으로서의 실전 활용 능력을 검증받은 뒤에야 비로소 현장에 투입된다.
각 경찰견의 이름에는 핸들러들의 애정과 기대가 담겨 있다. 실력이 급성장하는 무서운 신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의 '루키', 서울경찰특공대의 희망이 되라는 뜻의 "호프", 그리고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처럼 어려운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길 바라는 톰' 등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경찰특공대 관계자는 "공공의 평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역 경찰견들뿐만 아니라 소임을 다하고 은퇴하는 경찰견들에게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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