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장 제안 '전북권 보훈병원 설립' 촉구안 채택

기사등록 2026/03/17 15:52:09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경남 밀양시의회에서 열린 제27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전북권 보훈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보훈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은 남관우 전주시의장.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경남 밀양시의회에서 열린 제27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전북권 보훈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보훈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은 남관우 전주시의장.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남관우 전북 전주시의장이 제안한 전북권 보훈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차원에서 채택됐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경남 밀양시의회에서 열린 제27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전북권 보훈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보훈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북지역 보훈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전북에는 약 3만2000명의 보훈대상자가 거주하고 있지만, 보훈병원이 없어 의료 공백이 심각하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지역에 관계없이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병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전북 보훈병원 조속 설립 ▲설립 전까지 공공의료기관을 준보훈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 검토·추진 ▲위탁병원 이용자에 대한 비급여·약제비 지원 확대 ▲지역 실정에 맞는 보훈의료 인프라 확충 및 예산·인력 확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 의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현장에서 체감되는 의료지원으로 완성돼야 한다"며 "보훈병원 설립과 제도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총리실, 국회의장, 국회 정무위원회, 각 정당, 국가보훈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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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장 제안 '전북권 보훈병원 설립' 촉구안 채택

기사등록 2026/03/17 15:52: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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