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과 협업해 법률서비스 연계 시작
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전국 353개 시군 대상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확대하고 올해부터 법률상담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연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3.1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6138_web.jpg?rnd=20260317154409)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확대하고 올해부터 법률상담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연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3.17.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확대하고 올해부터 법률상담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연계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 주민을 위해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다. 올해부터는 여러 기관·단체와 협업해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전남 영암을 시작으로 전국 112개 시·군 353개소를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된 규모다.
이달에는 경남 하동, 충남 태안, 충북 청주 등 21개 지역을 방문한다.
또 그간 2개 지역에서 시범운영했던 정신건강 상담서비스와 재택진료 대상지역도 10개 시·군 22개소로 확대한다. 경로당 등 마을 거점을 정기 방문하는 '소규모 정기 왕진버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보건소·보건지소와 협력해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날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촌 주민들은 현장에서 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상담 서비스 등과 연계해 왕진버스를 농촌 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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