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중순까지 운영 방침…尹 정부 논란된 주요 사건 다시 점검
![[세종=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7.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21211550_web.jpg?rnd=20260317120608)
[세종=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류희림 민원 사주 의혹' 등을 다시 들여다보는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전날 '권익위 정상화 추진 TF'를 구성해 다음 달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내부에 공지했다고 권익위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권익위는 내부 공지를 통해 "국정감사 등에서 위원회 업무 처리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됐다"며 내달 중순까지 TF를 운영해 논란이 됐던 주요 사안의 처리 경과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TF 조사 대상에는 앞서 권익위가 무혐의 종결 처리한 '김건희 여사사 명품백 사건'과 이후 숨진 간부 순직 사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등이 포함됐다.
TF는 또 전임 유철환 권익위원장 체제에서의 부당 개입 등 불합리한 업무 처리 사례에 관한 내부 직원들의 제보도 받고 있다.
앞서 정일연 위원장은 이달 초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권익위 종결 처리는 "국민 인식 수준에 어긋나는 비상식적 결정"이라며 진상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TF 구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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