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6/03/17 10:48:03

월 2회 생필품 배송하며 안부 확인

위기 징후 발견 시 구에 즉시 전달

[뉴시스]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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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초구는 16일 서초우체국과 '서리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다음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가운데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월 2회 생필품을 택배로 전달할 계획이다.

우체국 집배원은 물품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위생 환경 등을 확인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이를 구에 신속히 전달한다. 구는 안부 확인 결과와 위기 정보를 토대로 긴급지원, 돌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서초구와 서초우체국은 2023년부터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보완해 왔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위기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장 기반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정기적으로 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결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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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6/03/17 10:48: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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