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佛·獨·伊·加 "인도적 위기·장기화 우려"
헤즈볼라에도 공격 중단·무장 해제 요구
![[베이루트=AP/뉴시스] 서방 5개국 정상은 1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에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지상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레바논 베이루트의 건물이 파괴돼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6.03.17.](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1096638_web.jpg?rnd=20260313083800)
[베이루트=AP/뉴시스] 서방 5개국 정상은 1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에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지상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레바논 베이루트의 건물이 파괴돼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6.03.17.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서방 5개국 정상은 1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에 레바논 지상전 자제를 촉구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대규모 지상 작전은 "파괴적인 인도주의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장기적인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레바논은 지속적으로 대규모 피란민이 발생하는 등 인도주의적 상황이 이미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5개국 정상은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향해서도 "이란의 적대 행위에 동참하기로 한 결정을 규탄한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과 민간인 대상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 나아가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도 요구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대규모 지상 작전은 "파괴적인 인도주의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장기적인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레바논은 지속적으로 대규모 피란민이 발생하는 등 인도주의적 상황이 이미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5개국 정상은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향해서도 "이란의 적대 행위에 동참하기로 한 결정을 규탄한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과 민간인 대상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 나아가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도 요구했다.
![[베이루트=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시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폭발과 함께 치솟는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6.03.13.](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1096599_web.jpg?rnd=20260313083800)
[베이루트=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시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폭발과 함께 치솟는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6.03.13.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거점 제거를 명분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대규모 지상전을 개시했다. 헤즈볼라는 미국·이스라엘의 지난달 28일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에서 이란을 지원하고 있다.
2주 전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교전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레바논에서는 최소 850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주 전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교전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레바논에서는 최소 85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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