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종언, 초대 ISU 쇼트트랙 어워즈 '최고의 신인상' 수상

기사등록 2026/03/17 10:10:53

최종수정 2026/03/17 12:23:59

밀라노 올림픽 은·동메달 이어 세계선수권 2관왕

'세계랭킹 1위' 남녀 크리스털 글로브는 단지누·사로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대한민국 쇼트트랙 임종언이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고 경기장을 돌고 있다. 2026.02.13. ks@newsis.com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대한민국 쇼트트랙 임종언이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고 경기장을 돌고 있다. 2026.02.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쇼트트랙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임종언(고양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어워즈 초대 신인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ISU는 지난 15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렸던 202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제1회 ISU 쇼트트랙 어워즈를 개최해 올 시즌 최고의 선수들을 기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ISU가 쇼트트랙 종목만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한 개별 시상식이다. 이날 ISU는 2025~2026시즌을 빛낸 선수들의 활약을 기념했다.

시니어 무대에 처음으로 올라와 즉각적인 성과를 낸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신인'(Best Newcomer)은 임종언에게 돌아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과 1000m 동메달을 목에 건 임종언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남자 1500m, 1000m 2관왕에 올랐다.

올 시즌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부터 남자 1500m 정상에 오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시즌 내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몬트리올=AP/뉴시스] 임종언(가운데)이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종언은 1분25초805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26.03.16.
[몬트리올=AP/뉴시스] 임종언(가운데)이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종언은 1분25초805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26.03.16.

임종언은 "시니어 첫 시즌이었지만 월드투어와 올림픽, 세계선수권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시즌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자신감을 갖고 계속 발전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 시즌 경기력과 성적에서 가장 큰 발전을 이룬 선수에게 주어지는 '가장 발전한 선수'(Most Improved Skater)는 토마스 나달리니(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했던 네덜란드의 잔드라 벨제부르도 '세계 기록'(World Record) 상을 받았다.

해당 시즌 세계랭킹 1위에게 주어지는 크리스털 글로브는 캐나다 선수들이 석권했다.

남자 크리스털 글로브는 윌리엄 단지누(캐나다)가, 여자 크리스털 글로브는 코트니 사로(캐나다)가 차지했다. 팀 크리스털 글로브도 캐나다에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신예' 임종언, 초대 ISU 쇼트트랙 어워즈 '최고의 신인상' 수상

기사등록 2026/03/17 10:10:53 최초수정 2026/03/17 12:23:59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