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2026년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 수립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지난해 12월 4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소재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량이 도로에 주차돼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025.12.04.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673_web.jpg?rnd=20251204204726)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지난해 12월 4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소재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량이 도로에 주차돼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025.12.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소방청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을 올해 69.4%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은 '2026년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는 69.4%로 설정했다.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보다 0.6%포인트(p)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 ▲공동주택 119패스 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과제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복잡한 구조로 출동이 지연되기 쉬운 전통시장에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가 발생한 점포 위치를 찾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시장 내부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공동주택 화재 대응을 위한 '119패스'도 확대된다. 119패스는 전용 카드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즉시 개방하는 시스템으로, 119패스를 도입하면 소방대원들이 현관 비밀번호를 확인하느라 출동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소방청은 지난해 약 20% 수준이었던 119패스 설치율을 올해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차로에서 소방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를 확대하고, 좁은 골목길이나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도 전년 대비 5% 이상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정비에 나선다.
아울러 TBN 교통방송과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출동 경로 주변 운전자에게 긴급 피양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등 양보 운전문화 확산에도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소방청은 '2026년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는 69.4%로 설정했다.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보다 0.6%포인트(p)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 ▲공동주택 119패스 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과제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복잡한 구조로 출동이 지연되기 쉬운 전통시장에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가 발생한 점포 위치를 찾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시장 내부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공동주택 화재 대응을 위한 '119패스'도 확대된다. 119패스는 전용 카드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즉시 개방하는 시스템으로, 119패스를 도입하면 소방대원들이 현관 비밀번호를 확인하느라 출동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소방청은 지난해 약 20% 수준이었던 119패스 설치율을 올해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차로에서 소방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를 확대하고, 좁은 골목길이나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도 전년 대비 5% 이상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정비에 나선다.
아울러 TBN 교통방송과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출동 경로 주변 운전자에게 긴급 피양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등 양보 운전문화 확산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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