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영양 진단' 특허 취득 "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대"

기사등록 2026/03/17 09:06:37

[서울=뉴시스] 현대그린푸드 영양사가 단체급식 고객사 임직원에게 영양진단 결과를 설명해주고 있다.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그린푸드 영양사가 단체급식 고객사 임직원에게 영양진단 결과를 설명해주고 있다.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영양 진단'이 지식재산처(구 특허청)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전문 영양 관리 앱인 '그리팅 케어'에서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자신의 영양 상태를 점수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 영양 상태에 알맞은 식재료와 식습관은 물론, 자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GREATING)'의 최적 식단까지 추천해준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중동점에 운영 중인 그리팅 플래그십 매장 '그리팅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고객사 임직원은 신청을 통해 구내식당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국내 식품업계에서 영양 진단 서비스로 특허를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지만 자신에게 어떤 식단이 가장 필요한지는 알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간단한 설문만으로 영양 상태를 분석해주는 것은 물론, 자체 생산하는 맞춤형 케어푸드 제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이 기술적 전문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특허 취득을 기점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건강관리 서비스 영역까지 본격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외부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는 등 그리팅 영양 진단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고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시킨 B2B(기업간 거래)용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임직원의 건강과 복지에 관심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상주 영양사의 전문 영양 상담과 데일리 식단 케어, 피트니스 클래스 등을 제공하는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로 개발해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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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영양 진단' 특허 취득 "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대"

기사등록 2026/03/17 09:06: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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