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식…10년간 153억 투입

기사등록 2026/03/16 16:54:53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식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신라고취대와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준공 퍼포먼스,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감포읍 구 대본초등학교 부지 9089㎡에 조성된 이 해양역사관은 신라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해양 정신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2015년부터 10년간 사업비 153억원을 투입해 폐교된 초등학교를 철거하고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마당에는 문무대왕 유조비도 세웠다.

건물 1층에는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기념품 판매 부스가 들어섰고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 전시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경주시는 해양역사관에서 보이는 문무대왕 수중릉과 이견대, 감은사지까지 역사 유적을 연결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해양정신을 널리 알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동해안 관광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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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식…10년간 153억 투입

기사등록 2026/03/16 16:54: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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