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해경은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에서 해상으로 기름을 유출한 혐의로 40대 러시아인 기관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5080_web.jpg?rnd=20260316153319)
[부산=뉴시스] 부산해경은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에서 해상으로 기름을 유출한 혐의로 40대 러시아인 기관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6.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앞바다에 폐기름을 유출한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러시아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러시아 국적 기관사 A(40대)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께 부산 감천항 3부두 해상에서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B호(660t)의 기관실 정비 작업 중 해상으로 윤활유 약 53ℓ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해경은 사건 다음 날 해양오염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유막을 확인했다. 또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기름 유출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해경은 유지문 분석과 선박 항적 조회 등을 거쳐 B호를 혐의 선박으로 특정, 조사 과정에서 A씨의 자백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윤활유가 담긴 폐유통을 육상으로 옮기다가 넘어져 해상으로 기름이 유출됐다고 해경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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