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김영배, 시간평등 서울 정책 비전 e-북 공개

기사등록 2026/03/16 15:30:53

출퇴근 시간 단축·직주근접 도시 구조 등 제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간평등서울 정책토크' 간담회를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간평등서울 정책토크' 간담회를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간평등 서울 정책비전 e-북 발표회'를 열고 서울의 도시 정책을 개발·공간 중심에서 시민의 시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시간평등 서울 7대 정책이 망라된 e-북에는 ▲출퇴근 시간 단축 ▲직주근접 도시 구조 ▲공공 돌봄 확대 등 '시간 중심 도시정책' 구상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발표회에 참석한 청년·여성·중장년·노년층 시민들은 "병원을 이용하기 위해 하루 절반을 이동에 쓴다", "학교 아침돌봄과 방과후 돌봄 확대 등이 필요하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출퇴근에 하루 두 시간을 쓰고, 돌봄 때문에 자신의 시간을 포기해야 하며, 주거와 일자리 문제로 삶의 리듬이 무너지는 도시"라며 "이 문제의 본질은 '시간 불평등'이며, 서울을 시민에게 시간을 돌려주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청년, 중장년, 어르신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국 문제의 핵심은 시민의 하루가 얼마나 지켜지느냐에 있다"며 "정치는 시민의 시간을 지키는 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의 도시 정책을 토건 중심에서 시민의 시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서울 시민의 하루를 지키는 도시 '시간평등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한 공약으로 ▲마을버스 완전공영화, 전기따릉이 전면 도입, 멈춰선 경전철 사업 즉각 재추진, 역 개수 확장 등으로 10분 역세권 구축 ▲안전보행권, 심야귀가권, 교통약자 우선이동권 등 3대 이동권 보장을 제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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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김영배, 시간평등 서울 정책 비전 e-북 공개

기사등록 2026/03/16 15:30: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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