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안 조례·동의·예산안 31건 심사
2030년까지 공무원 460명 순증 계획 보고
![[화성=뉴시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16일 제2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 2026.03.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4962_web.jpg?rnd=20260316141952)
[화성=뉴시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16일 제2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는 16일 제249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하고 3조9425억원 규모의 올해 화성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사를 시작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3조7523억원)보다 1902억원 늘어난 규모로, 3기 신도시 추진을 위한 화성도시공사 현금출자금(400억원)과 민생안정 대응예산(165억원), 도로 확충 및 재포장비(115억원), 시민 현안사업(80억원), 4개 구청 운영 안정화 비용(96억원) 등을 반영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비(34억원), 소하천 정비비용(32억원), 제부도 꼬리길 재정비(11억원), 동탄권 버스공영차고지 진입도로 재포장 공사(10억원), 황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4억원) 등 재난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비용도포함됐다.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인구 증가와 행정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2026~2030년 중기 기본인력운용계획도 보고됐다.
화성시는 보고에서 향후 5년간 849명을 증원하고 389명을 감원해 공무원 정원을 460명 순증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청신설, 통합돌봄, 전국체전, 재난안전, 동탄 트램 운영 등에 필요한 인력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화성시의회는 내달 1일까지 17일 동안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된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과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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