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군산 재선거 출마 선언…"대도약 기회 반드시 실현"

기사등록 2026/03/16 13:21:03

현대차 투자·조선소 재가동 기반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추진

[군산=뉴시스] 고석중 기자=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3.16. k9900@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고석중 기자=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군산의 대도약 기회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16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 경제는 한국지엠 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이후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 등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무너진 군산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현대자동차의 로봇·수소 산업 중심 대규모 투자 계획과 군산조선소의 새 주인 확보 등을 언급하며 "지금 군산에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왔다. 이 기회를 제대로 살린다면 군산은 개항 이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대도약과 번영을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수소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이 집적될 것이라며 로봇 산업과 수소 산업, 조선 산업이 함께 성장하면 군산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육성하고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받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새만금이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되면 국내외 기업들이 군산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청장은 "현대차 투자 유치를 위해 청와대와 협력하며 정책 조율을 해왔고 현대차 경영진과도 긴밀히 의견을 나눠왔다"라며 "새만금개발청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 지원을 통해 군산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군산 앞에 놓인 기회는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다. 군산에 새로운 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의겸, 군산 재선거 출마 선언…"대도약 기회 반드시 실현"

기사등록 2026/03/16 13:21:0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