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 설문 결과
![[울산=뉴시스] 울산 중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01/NISI20240101_0001449740_web.jpg?rnd=20240101151241)
[울산=뉴시스] 울산 중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구민 10명 중 7~8명은 치안이 안전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중부경찰서는 관내 범죄예방 계획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5주간 울산 중구민, 생활권 이용자 19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역 주민의 체감안전도, 범죄예방인식도, 불안요소, 경찰에 바라는 범죄예방활동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체감안전도 분야에서 주민들은 전반적 체감 안전도(78%)가 지난해 72.1% 대비 5.9%p 상승했다. 범죄예방환경 조성 만족도(77%)도 지난해 (71.1%) 보다 5.9%p 상승해 지역 치안환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범죄예방 인식도 분야에서는 설문 참여 주민 65.6%가 환경개선을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방범시설물이 범죄 예방에 도움된다는 응답도 90%로 높게 나타났다.
주민들은 범죄예방환경 개선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방범시설물로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설치(37.2%), 골목길 조도 개선(34.3%) 순으로 답변했다.
한편 불안요소 분야에서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유형으로는 성범죄(28.1%), 강력범죄(27%) 등이 있고, 불안감을 유발하는 장소, 요소는 주거지역 골목길(31.5%), 낮은 조도(18.2%)가 주요 요인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경찰에 바라는 범죄예방활동 분야에서 주민들이 범죄예방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찰활동은 범죄예방환경개선(36%)과 순찰강화(25%)로 나타났으며, 112 신고시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대응,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철수 중부경찰서장은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CCTV 확충, 골목길 조명 개선, 순찰강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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