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칸 굴절차량' 노선운영 추진…"기반시설 착공"

기사등록 2026/03/16 10:44:54

정거장 신설 개량·전용차로 신설…9월까지 완료

[대전=뉴시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6일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의 노선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6일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의 노선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6.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의 노선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노선은 건양대학교병원부터 용소삼거리와 도안동로를 거쳐 유성네거리까지 총연장 6.5㎞ 구간이다. 총사업비 11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15분~25분 배차간격으로 노선이 운영된다.

핵심사업은 정거장 신설·개량, 전용차로 신설(유성온천역~만년교, 용소삼거리~건양대병원)이며 9월 준공 예정이다. 또 정류장 2곳을 신설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정거장 13곳은 동시 탑승이 가능하도록 확장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안이다.

시는 현재 도안동로에서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3칸 굴절차량 전용차로를 신설, 정시성을 확보하고 다른 차량들과의 간섭을 줄여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 중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건양대병원~옥녀봉 네거리 , 옥녀봉 네거리~유성온천역 구간을 단계별로 시공해 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공사 완료 후 신교통수단 운영 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는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의 제도 마련과 전국 확대 보급을 위해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전일홍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철도와 환승 체계가 구축되고 교통약자에게도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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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칸 굴절차량' 노선운영 추진…"기반시설 착공"

기사등록 2026/03/16 10:44: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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