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나란히 검찰 조사…대질 가능성도

기사등록 2026/03/16 10:25:54

최종수정 2026/03/16 10:58:35

강선우 의원 검찰 송치 후 첫 조사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공천 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해 있다. 2026.03.03.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공천 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해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오정우 기자 = 공천 헌금을 명목으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 의원이 1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는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형원)는 오전 10시께부터 청탁금지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강 의원은 김 전 시의원과 함께 지난 11일 검찰로 구속 송치됐다.

앞서 13일 구속 후 첫 검찰 조사를 받은 김 전 시의원도 이날 2차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시의원은 정치자금법, 청탁금지법 위반 및 배임증재 혐의를 받는다. 이날 출석한 강 의원과 대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1월 7일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만나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서울 강서구에 지역구를 뒀으며, 김 전 시의원은 강서구의 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바 있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12월 29일 강 의원과 당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 사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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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나란히 검찰 조사…대질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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