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옥천]군수선거 '경력자' 2대 2로 압축…전상인 출마선언

기사등록 2026/03/16 13:41:28

최종수정 2026/03/16 13:46:24

추복성·유재목 이탈…국민의힘 전상인-김승룡 양자대결

본선에서 압도했던 민주당 황규철·김재종 경선 재대결

[옥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전상인(57) 박덕흠 국회의원 보좌관이 16일 충북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전 보좌관은 옥천을 바꿀 4대 비전을 제시했다. 2026.03.16. jyy@newsis.com  
[옥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전상인(57) 박덕흠 국회의원 보좌관이 16일 충북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전 보좌관은 옥천을 바꿀 4대 비전을 제시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6.3지방선거 충북 옥천군수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군이 4~8년 전, 한 차례 대결했던 '경력자' 4명으로 압축됐다.

1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옥천군수 선거 주자는 4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추복성 옥천군의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고 유재목 도의원은 도의원 선거에 재출마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경선 주자는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과 전상인 국회의원(박덕흠) 보좌관, 양자대결로 굳어졌다.

전 보좌관은 이날 오전 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옥천은 송전탑을 위해, 대청호를 위해 희생하는 '수용의 땅'"이라면서 "옥천이 빼앗긴 걸 되찾기 위해 8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하는 옥천시티, 스마트 친환경 농업단지, 정착형 생활인구 옥천, 찾아오는 관광 옥천을 4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황규철 군수와 김재종 전 군수, 2명이 공천장을 놓고 경쟁한다.

각 당 경선에서 맞붙을 민주당 김재종 vs 황규철, 국민의힘 김승룡 vs 전상인은 2018년과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선과 본선에서 대결했던 승자와 패자다.

8년 전, 2018년 7회 지방선거 땐 김재종 당시 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전상인 후보를 제치고 당선했다.

4년 전, 2022년 8회 지방선거에선 민주당 황규철 후보가 김재종 당시 군수를 경선에서 제친 후 본선에 올라 국민의힘 김승룡 후보를 누르고 38대 군수 자리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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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옥천]군수선거 '경력자' 2대 2로 압축…전상인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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