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박화재 실종 선원 2명 어디에…3일차 주간 수색

기사등록 2026/03/16 10:03:40

최종수정 2026/03/16 10:14:24

[제주=뉴시스] 14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선적 A호(29t·근해자망·승선원 10명)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6.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4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선적 A호(29t·근해자망·승선원 10명)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6.0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상 실종 선원 수색을 위한 관계당국 합동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야간 수색 결과 한림 선적 A(29t·근해자망)호 실종 선원 B(50대)씨와 C(50대)씨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전날 함선 18척을 동원한 바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함선 20척(함정 5척, 관공선 2척, 민간 13척)을 동원해 주간 수색에 나선다. 수색 범위도 가로 37㎞, 세로 39㎞로 확대한다.

헤경 관계자는 "관공선 및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수색구역을 점차 넓혀 수색 중에 있다"며 "내 가족을 찾는다는 심정으로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도착 당시 A호는 상부에서 시작된 불로 이미 약 80% 전소된 상태였다.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인 A호 특성상 잠재화재가 지속하면서 오후 4시53분이 돼서야 화재가 진압됐고 이후 오후 5시44분 침몰했다.

A호에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인도네시아인 6명) 등 10명이 승선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제주 선박화재 실종 선원 2명 어디에…3일차 주간 수색

기사등록 2026/03/16 10:03:40 최초수정 2026/03/16 10:1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