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서점 책값 돌려주기' 추진…1인 월 최대 3권

기사등록 2026/03/16 08:30:26

지역상품권,. 도서교환권으로 돌려받아

안동, 상주, 의성, 울진 4개 시·군사 시행

[대구=뉴시스] 동네서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동네서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이달부터 '지역 서점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산 뒤 그 책을 반납하면 구매 금액 상당을 지역상품권 또는 도서교환권 등으로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납된 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해 구매·독서·반납·기증으로 이어지는 독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로 선정된 안동, 상주, 의성, 울진 4개 시·군에서 우선 시행된다.

사업 대상은 만 14세 이상 경북도민이다.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가능하다.

사업 참여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한 후 12주 이내에 영수증을 가지고 참여서점 또는 시·군 지정 장소에 도서를 반납하면 구매 금액 상당을 환급해 준다.

참고서·교과서·잡지 등 일부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서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동네에서 가까운 문화 쉼터이자 책을 고르는 즐거움이 시작되는 곳"이라며 "많은 도민이 가까운 지역서점을 더 자주 찾고 지역서점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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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서점 책값 돌려주기' 추진…1인 월 최대 3권

기사등록 2026/03/16 08:30: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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