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도시 5개년 로드맵 가동
![[뉴시스] 성동구 청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 모습. (사진=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5/NISI20260315_0002084088_web.jpg?rnd=20260315124756)
[뉴시스] 성동구 청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 모습. (사진=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청년친화도시 조성 5개년(2026~2030)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총 541억원을 투입해 5개 분야 6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3% 늘어난 130명 규모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1인당 10만 원 한도 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성동형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새로 도입해 보증금 8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년간 월 임차료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예비 창업자에게 주거와 창업보육 공간을 제공하는 '용답도전숙', 사회초년생 1인 가구를 위한 반값 중개보수 지원,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청년 소량 이사차량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주거 자립을 돕는다. 청년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요리 프로그램 '청년밥상'도 운영해 청년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에도 나선다.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19세 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성년출발지원금'을 비롯해 성동구로 전입해 1인 가구 독립세대를 구성한 청년에게 생필품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도 자격 요건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고립 예방을 위해 '성동구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생애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초기·중기·후기 청년으로 연령대를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심리 상담과 미술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가족돌봄 청년에게 생계·의료·주거 등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위해 '성동형 자립지원 패키지사업'을 추진해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원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도 운영해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촘촘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