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간담회…"현장 소통으로 사업 속도↑"

기사등록 2026/03/15 10:41:34

서강석 구청장, 조합들 건의사항 청취

[뉴시스] 마천3구역을 방문한 서강석 송파구청장.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마천3구역을 방문한 서강석 송파구청장.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재건축·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합 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일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재건축·재개발 조합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이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합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송파구에서는 총 41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구는 현장 갈등을 줄이고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는 최근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지역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마천1~5구역과 거여새마을구역, 마천시장 정비사업 조합 임원들의 건의 사항을 순차적으로 청취했다. 마천3구역에서는 지난해 접수한 사업시행계획인가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으며, 일부 조합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한 어려움과 향후 심의 과정 협의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풍납 미성아파트,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5단지 등 주요 재건축 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행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은 대규모 개발 사업의 복잡한 매듭을 현장에서 푸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구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추진돼 명품도시 송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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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15 10:41: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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