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축구 대표팀, 월드컵 PO 출전한다…전세기로 이동

기사등록 2026/03/15 10:26:33

[아부다비=AP/뉴시스]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2025.11.14.
[아부다비=AP/뉴시스]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2025.11.1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라크 축구 대표팀이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인한 중동 정세 불안에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플레이오프(PO) 출전을 위해 전세기를 타고 이동한다.

영국 매체 'BBC'는 15일(한국 시간) "이라크가 월드컵 PO 참가를 위해 전세기를 타고 멕시코로 이동한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중동 지역의 영공이 폐쇄됐다.

이에 아드난 디르잘 이라크축구협회 회장과 그레이엄 아놀드 이라크 감독이 월드컵 PO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이라크 대표팀은 별도의 전용기를 구해 PO가 열리는 멕시코 몬테레이로 이동하게 됐다.

디르잘 회장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험난한 여정'을 설명하는 서신을 보냈고, FIFA는 협조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라크는 내달 1일 멕시코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수리남 경기 승자와 격돌한다.

여기서 승리한다면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4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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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축구 대표팀, 월드컵 PO 출전한다…전세기로 이동

기사등록 2026/03/15 10:26: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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