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질 것"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결과 1차 발표를 하고 있다. 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후보로 최민호 현 시장을 단수공천 했다. 2026.03.1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3744_web.jpg?rnd=20260311100042)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결과 1차 발표를 하고 있다. 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후보로 최민호 현 시장을 단수공천 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던 이정현 위원장이 15일 "염치없지만 다시 공관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어 "어제 저녁 당대표가 공천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관위원장인 저에게 공천과 관련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공천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고민 끝에 공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결정을 했었다"며 "그 결정으로 인해 많은 분에게 혼란과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공천을 통해 당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커, 결과적으로 그 과정에서 저의 선택이 당에 또 다른 부담이 됐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작은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라며 "의사가 심장이 멈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전기충격을 가하듯이 지금 우리 당에도 그 정도의 결단과 충격이 필요하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국민의 힘에 의해 존망이 위태로울 수준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보수 정치의 미래를 위해 도망치지 않겠다는 마음"이라며 "이번 공천 과정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이 엄정하게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어 "어제 저녁 당대표가 공천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관위원장인 저에게 공천과 관련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공천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고민 끝에 공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결정을 했었다"며 "그 결정으로 인해 많은 분에게 혼란과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공천을 통해 당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커, 결과적으로 그 과정에서 저의 선택이 당에 또 다른 부담이 됐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작은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라며 "의사가 심장이 멈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전기충격을 가하듯이 지금 우리 당에도 그 정도의 결단과 충격이 필요하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국민의 힘에 의해 존망이 위태로울 수준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보수 정치의 미래를 위해 도망치지 않겠다는 마음"이라며 "이번 공천 과정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이 엄정하게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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