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들불 잇따라…70대 여성 3도 화상 '중상'(종합)

기사등록 2026/03/14 20:17:36

최종수정 2026/03/14 20:32:24

다도면 야산 화재서 의식 잃은 채 발견

영산강 둔치도 불 타…갈대밭 1.5㏊ 피해

[나주=뉴시스] 14일 오후 2시51분께 전남 나주시 영산강 정원 인근 둔치에서 들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2026.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14일 오후 2시51분께 전남 나주시 영산강 정원 인근 둔치에서 들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2026.0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나주에서 들불이 잇따르면서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께 나주시 다도면 풍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원 23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 현장에서는 70대 여성 A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는 상태가 악화돼 수도권 화상 치료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농업 부산물 소각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2시51분께 나주시 영산강 정원 인근 둔치에서 들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대원 49명과 장비 15대, 헬기 1대를 투입해 57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둔치 갈대밭 약 1.5㏊가 타거나 그을렸다.

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강한 바람에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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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들불 잇따라…70대 여성 3도 화상 '중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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