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대통령에 '선거 개입'?…근거 없는 모독 중단해야"

기사등록 2026/03/14 16:13:23

최종수정 2026/03/14 16:18:24

李, 박주민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감사" 메시지

"국가 발전 헌신한 인사 격려, 정상적 국정 행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3.1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3.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립의전원법 등을 통과시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주민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게 감사의 글을 전한 것에 국민의힘이 "선거판에 뛰어든 운동원"이라고 지적하자 "근거 없는 비방과 모독을 당장 중단하라"고 반박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박주민 예비후보의 국립의전원법 상임위 통과 관련 글을 공유하며 "쉽지 않은 일인데 의료개혁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대통령의 행보를 사사건건 폄훼하더니 이제는 대통령을 향해 '선거판에 뛰어든 운동원'이라는 막말까지 쏟아냈다"며 "이는 대통령을 정쟁의 소재로 삼아 노골적으로 모독하는 무례하고 무책임한 정치 공세"라고 했다.

또 "(대통령이)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사들을 격려하고 치하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국정 행보"라며 "이를 두고 선거운동 운운하며 왜곡하는 것은 사실을 비틀어 정치 선동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정치적 과오에 대해선 침묵하며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문제 삼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과 모욕에 대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묻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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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대통령에 '선거 개입'?…근거 없는 모독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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