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미래 농업 R&D 인재 확보 나선다…18개 대학 채용 설명회

기사등록 2026/03/15 11:00:00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협력…내달 23일까지 개최

연구직 공무원 채용 제도·농업 연구개발 방향 등 소개

공학·자연과학 등 참여 확대…융복합 연구 인재 확보

충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가 개발한 '비닐피목기 탈부착용 접이식 발판' 이용 모습. (사진=충북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가 개발한 '비닐피목기 탈부착용 접이식 발판' 이용 모습. (사진=충북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이 미래 농업 연구개발(R&D)을 이끌 연구 인재 확보에 나선다. 농학뿐 아니라 공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융복합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진청은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전국 거점대학 등 18개 대학을 순회하며 '연구직 공무원 채용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수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분야와 국가 농업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연구직 공무원 채용 제도와 연구 인력 육성 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진흥청 주요 연구 분야 및 연구개발 추진 체계 ▲연구직 공무원 채용 제도 및 인력 육성 제도 안내 ▲선배 연구직 공무원의 연구 경험과 공직 진출 사례 소개 ▲질의응답 및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진청은 농학 분야뿐 아니라 공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융복합 농업 연구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교수와 대학(원)생 등 약 1550명이 참석했으며 농업 연구개발 분야의 직무 환경과 전문성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참여 대학을 지난해보다 6개 늘어난 18개 대학으로 확대해 농업 연구개발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층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우수 연구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춘송 농진청 연구정책과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재 선발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연구 인재들이 농업 연구직 공무원의 역할과 가능성을 이해하고 농업 연구 분야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대학과 협력을 통해 농업 연구 인재 양성과 공직 연구자 진로 안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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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미래 농업 R&D 인재 확보 나선다…18개 대학 채용 설명회

기사등록 2026/03/15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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