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란 허가로 선박 1척 호르무즈 통과…이란과 연락 중"

기사등록 2026/03/13 22:41:39

최종수정 2026/03/13 22:46:23

"15척 중 1척 통과…14척 대기 중"

[호르무즈=AP/뉴시스]이란이 봉쇄를 선언한 호르무즈 해협을 튀르키예 선박이 무사 통과했다고 튀르키예 방송 하베르투르크 TV가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1일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UAE 해군 함정이 화물선과 유조선 옆에서 순찰하고 있다. 2026.03.13.
[호르무즈=AP/뉴시스]이란이 봉쇄를 선언한 호르무즈 해협을 튀르키예 선박이 무사 통과했다고 튀르키예 방송 하베르투르크 TV가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1일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UAE 해군 함정이 화물선과 유조선 옆에서 순찰하고 있다. 2026.03.1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란이 봉쇄를 선언한 호르무즈 해협을 튀르키예 선박이 무사 통과했다고 튀르키예 방송 하베르투르크 TV가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 튀르키예 교통인프라장관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자국 선박 15척 중 1척이 이란 당국의 허가를 받아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머지 14척은 호르무즈 해협에 여전히 대기하고 있다며 "이란 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선박 약 800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기 중이라고 그는 밝혔다. 이 가운데에는 크루즈 6척도 포함됐다.

아울러 그는 이란·이라크·요르단·레바논·시리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쿠웨이트·바레인 등 항공 노선이 결항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이라크·요르단·레바논·시리아 노선은 운항이 중단된 상태이며, 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쿠웨이트·바레인은 상황에 따라 매일 항공편이 취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에 튀르키예 항공 항공기 1대, 페가수스 항공의 항공기 1대가 남아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회수해 정상 운항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국민과 다른 국가 국민들을 위해 오만에서 추가 항공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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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란 허가로 선박 1척 호르무즈 통과…이란과 연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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