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해하고 헌신해야…어떤 역할도 마다치 않을 것"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인천광역시 시장 연임에 도전하는 유정복 시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면접 심사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 시장 공천을 확정했다. 2026.03.1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357_web.jpg?rnd=2026031113324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인천광역시 시장 연임에 도전하는 유정복 시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면접 심사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 시장 공천을 확정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전상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중심을 잡고 더 열린 자세로 혁신적인 선대위 구성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 이상 분열과 혼란이 없도록 역량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유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당의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하는 분들이 양보 없는 강 대 강의 극단적 대치만을 이어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우리 당원들과 국민은 크나큰 불안을 느낀다"며 "각자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벼랑 끝에 서서 대화를 단절하는 모습은 정치의 본령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한 발씩 양보하는 모습이 절실하다"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사퇴의사를 철회하고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 이기는 공천을 위한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유 시장은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모에 응하지 않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는 "공천을 빠르게 신청하고 당당하게 당이 나아갈 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각자의 입장만을 생략할 것이 아니라 오직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더 이해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폭주를 멈출 줄 모르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법부, 행정부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장악당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이 있다면 당 내에서 어떠한 사람과도 대화를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더 이상의 당이 혼란이 가중되지 않기를 바라며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서울시장 추가 공천 신청을 받아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네. 그렇기 때문에 오 시장은 앞으로 공천 신청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또 '당의 노선 변화가 필요하냐'고 묻는 말에 "혁신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 국민 눈높이에서 당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일련의 모든 행위가 혁신이겠습니다만 이것은 진정성이 있어야 되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 프로젝트들이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유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당의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하는 분들이 양보 없는 강 대 강의 극단적 대치만을 이어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우리 당원들과 국민은 크나큰 불안을 느낀다"며 "각자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벼랑 끝에 서서 대화를 단절하는 모습은 정치의 본령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한 발씩 양보하는 모습이 절실하다"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사퇴의사를 철회하고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 이기는 공천을 위한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유 시장은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모에 응하지 않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는 "공천을 빠르게 신청하고 당당하게 당이 나아갈 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각자의 입장만을 생략할 것이 아니라 오직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더 이해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폭주를 멈출 줄 모르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법부, 행정부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장악당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이 있다면 당 내에서 어떠한 사람과도 대화를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더 이상의 당이 혼란이 가중되지 않기를 바라며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서울시장 추가 공천 신청을 받아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네. 그렇기 때문에 오 시장은 앞으로 공천 신청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또 '당의 노선 변화가 필요하냐'고 묻는 말에 "혁신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 국민 눈높이에서 당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일련의 모든 행위가 혁신이겠습니다만 이것은 진정성이 있어야 되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 프로젝트들이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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