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신지식농업인 장 수여…농업 혁신 이끈 7명 선정

기사등록 2026/03/13 15:30:00

딸기 품종 개발·전통 장류 고도화 등 기술 농업인 선발

[세종=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하고 농업 혁신을 이끄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3.13.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하고 농업 혁신을 이끄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3.13.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하고 농업 혁신을 이끄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말한다. 농식품부는 관련 운영 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신지식농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1999년 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498명의 신지식농업인이 선발됐다.

올해는 각 시·도가 추천한 후보자 32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전문가 평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7명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경북에서 3명, 인천·충남·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씩 선발됐다. 분야는 채소, 과수, 특작, 축산, 가공, 6차 산업 등 농업 전반을 아우른다.

대표적으로 충남 홍성의 농업회사법인 헤테로 최이영 대표는 프리미엄 딸기 품종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급화로 수출 기반을 구축했다.

경북 안동의 안동제비원전통식품 김준영 대표는 전통 장류 제조 기술을 현대화하고 기능성 원료를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했다.

인천 강화의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통곡물 가공 기술을 개발해 쌀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를 창출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송미령 장관은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멘토링 교육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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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신지식농업인 장 수여…농업 혁신 이끈 7명 선정

기사등록 2026/03/13 15: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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