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역·대학 연결하는 '대학도시 성북' 청사진 공개

기사등록 2026/03/13 14:05:37

고려대 등 7개 대학 밀집

[서울=뉴시스] 성북구, 지역·대학 연결하는 ‘대학도시 성북’ 종합계획 공개. 2026.03.13. (사진=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북구, 지역·대학 연결하는 ‘대학도시 성북’ 종합계획 공개. 2026.03.13. (사진=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대학도시 성북' 비전 실현을 위한 종합계획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성북구청에서 '지역과 대학의 연결로 미래를 여는, 대학도시 성북'을 주제로 '함께 성장하는 대학도시 성북 종합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북구가 지난해 실시한 '지역·대학 상생전략 수립 연구용역'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종합계획에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 미래 역량 증진과 산업 구조 강화, 동반 성장 오픈 캠퍼스, 다함께 누리는 복지·문화 생활 등 4개 전략이 담겼다. 이를 기반으로 16개 추진 과제와 40여개 사업이 구체화됐다.

성북구에는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4년제 종합대학이 위치해 있다. 이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지역 내 대학생은 약 7만명이며 동선동과 안암동의 청년 비율은 약 50%에 이른다.

구는 올해 협력 거버넌스와 대학 협력 전담 조직을 구성해 대학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가진 인프라와 대학의 역량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와 대학이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며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성장 모델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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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역·대학 연결하는 '대학도시 성북' 청사진 공개

기사등록 2026/03/13 14:05: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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