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국제 유가 급등 여파에 장 초반 3%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1.54포인트(3.07%) 내린 5411.71을 기록 중이다.
이날 170.86포인트(3.06%) 급락 출발한 지수는 간밤 국제유가 급등을 소화하며 하방 압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미·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장기화와 그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로 유가가 급등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1% 넘게 빠졌고 다우지수는 4만7000선이 붕괴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불안감을 키웠다. 국제유가 벤치마크 브렌트유 선물은 9.22% 폭등한 배럴당 100.46달러를 기록하며 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9.72% 급등한 95.73달러로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5억원, 87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32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22.59포인트(1.97%) 냐란 1125.5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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