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교육부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3/13 08:52:08

백남학술정보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구현

자체 책 큐레이션 플랫폼 중심으로 독서 문화 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 이기정 한양대 총장. (사진=한양대 제공)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기정 한양대 총장. (사진=한양대 제공) 2026.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미래 교육과 연구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율적인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한양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체 책 큐레이션 플랫폼(B.ridge)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독서 문화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백남학술정보관의 핵심 전략은 단순히 자료를 열람하는 공간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큐레이터가 돼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상생의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핵심 사업인 'B.ridge(Book+Bridge) 프로젝트’는 책과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을 비롯한 ▲리더 그룹의 추천 도서 전시 ▲야외 독서 행사 '북크닉(Book+Picnic)' 형태의 함께 읽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도서 정보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깊이 읽기' 등이 대표적이다.

신유형 백남학술정보관장은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시각이 투영된, 자유롭고 유연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대학도서관이 지식 전달의 장을 넘어 구성원의 삶과 사유를 잇는 진정한 커뮤니티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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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교육부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3/13 08:52: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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