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4일 오후 6시 우즈베크와 女 亞컵 8강전
김신지·박수정·전유경, 이번 대회서 나란히 데뷔골
신상우 감독 극찬 "세 선수는 세대교체 성공작"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김신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2641_web.jpg?rnd=20260312175714)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김신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샛별' 해외파 김신지(레인저스), 박수정(AC밀란), 전유경(몰데)을 앞세운 신상우호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대승을 노린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지난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A조 1위, 우즈베키스탄은 C조 3위를 기록해 8강에 안착했다.
2년 전 콜린 벨 전 감독에 이어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 감독은 부임 이후 꾸준히 세대교체를 강조했다.
세계적인 강호들과 맞붙으며 조직력을 다진 한국 여자 축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으로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선 2004년생 동갑내기 3인방 김신지, 박수정, 전유경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신지는 신 감독이 꾸준히 발탁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로, AS로마(이탈리아) 입단으로 유럽에 입성한 뒤 현재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다.
지난 8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당시엔 하프타임 이후 투입된 뒤 1-2로 끌려가던 후반 8분 천금 같은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뜨렸다.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박수정.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6542_web.jpg?rnd=20260305140810)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박수정.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윙어 박수정은 14세 이하(U-14) 대표팀부터 U-20 대표팀까지 두루 거치며 잠재력을 뽐냈고, 지난해 AC밀란(이탈리아)에 입단한 뒤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
박수정은 2차전 필리핀전(3-0 승)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15분 아크 박스 왼쪽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몰데(노르웨이)에서 뛰는 최전방 공격수 전유경은 이번 대회 신상우호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전유경은 2차전 필리핀전 중 전반 12분 박수정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고, 3차전 호주전 중 전반 13분 문은주(화천 KSPO)의 득점을 돕는 등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데뷔골을 터뜨린 김신지, 박수정, 전유경과 관련해 "세 선수가 어린 나이에도 경기 운영과 플레이 면에서 너무 잘해주고 있다"며 "세대교체의 성공작"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유망주 딱지를 떼고 주축 선수로 도약한 세 선수는 다가오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박수정은 2차전 필리핀전(3-0 승)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15분 아크 박스 왼쪽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몰데(노르웨이)에서 뛰는 최전방 공격수 전유경은 이번 대회 신상우호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전유경은 2차전 필리핀전 중 전반 12분 박수정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고, 3차전 호주전 중 전반 13분 문은주(화천 KSPO)의 득점을 돕는 등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데뷔골을 터뜨린 김신지, 박수정, 전유경과 관련해 "세 선수가 어린 나이에도 경기 운영과 플레이 면에서 너무 잘해주고 있다"며 "세대교체의 성공작"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유망주 딱지를 떼고 주축 선수로 도약한 세 선수는 다가오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전유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2642_web.jpg?rnd=20260312175744)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전유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한국은 호주를 제치고 조별리그 A조에서 1위를 지켜 별도 이동 없이 시드니에 남아 5일을 쉬며 8강을 준비하고 있다.
신 감독은 "하루 더 회복할 시간이 있다. 다른 팀보다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8강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여자 대표팀은 통산 네 차례 맞붙어 전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2월 친선 대회 핑크레이디스컵에서도 추효주(오타와 래피드)의 멀티골과 최유리(수원FC)의 쐐기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승리 시 한국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권을 확보한 데 이어 2027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신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핑크레이디스컵에서 붙어봤고, 이곳에서도 연습 게임을 했다. 분석은 거의 끝난 시점"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