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심리·금융·의료…소외지역 시민 고민 해결사 '민트버스'

기사등록 2026/03/12 16:42:40

민트버스 남양주 일정(사진=민트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트버스 남양주 일정(사진=민트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성훈 변호사(서우법률사무소 대표)를 중심으로 법률·심리·금융·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민트버스'(민생트래벌버스)는 28일 오후 1시 경기 남양주시를 찾아가 시민들의 생활 속 고민 해결을 돕는다고 12일 밝혔다.

민트버스는 사회적 제도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소외 지역을 찾아가 법률, 금융, 의료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민트버스에는 법조인, 심리상담사, 금융전문가, 의료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한다.

이번에 찾아가는 남양주는 도농복합도시로, 서울에 인접해 있지만 도심이 산발적으로 형성돼 법률과 사회적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이다.

민트버스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을 선정해 순회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시범적으로 광주를 찾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법률·심리·건강·재무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 목적지는 강원 강릉시로, 동해 산불 피해자 등 지역 수요에 따른 전문가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성훈 변호사는 "민트버스가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사람들에게 위로와 안식이 되는 플랫폼이 되길 희망하면서 작은 사회적 실험에 나섰다"며 "민트버스가 자리 잡고 참여자가 많아지면 사회의 가려진 곳에 작은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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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심리·금융·의료…소외지역 시민 고민 해결사 '민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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