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1만호 공급 논란과 올바른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6.03.0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21198044_web.jpg?rnd=2026030614570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1만호 공급 논란과 올바른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6.03.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정당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며 최근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절윤 프레임'을 비판했다.
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대표가 참 딱하다"며 "그의 행보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언론의 행태를 보면 훈수두기를 넘어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선포와 관련해 "우리 당 의원 누구도 계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그 수단에 대해서도 옹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그에 이르게 된 경위 중 하나인 민주당의 폭거와 계엄 이후 헌법적·형사법적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성숙한 해결로 가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똑같은 절윤 프레임을 당내 선거 출마자들과 일부 언론이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며 "의총 결의로 표시했더니 또 다른 이유를 들며 다시 장 대표를 압박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이제 그만 떼쓰라. 선거를 하겠다는 것인가, 꽃가마를 태워달라는 것인가"라고 직격했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도 "대중 동원을 통해 당의 대오를 끊임없이 교란하고 있다"며 "그 뿌리가 문재인 지지 모임이었던 ‘깨시연’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고 주장했다.
당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는 "더 강하고 더 신뢰받는 정당,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정당으로 가야 한다"며 "패배주의에 빠져서는 안 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극대화해 총의를 모아 우리의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절윤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당의 1일1사과도 유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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