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관광과 연계한 힐링 여행지로 각광
![[평창=뉴시스] 단종 유배지 청령포(왼쪽)와 동막골 촬영지(오른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2214_web.jpg?rnd=20260312135236)
[평창=뉴시스] 단종 유배지 청령포(왼쪽)와 동막골 촬영지(오른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1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 속 역사적 배경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미탄면 율치리 동막골 세트장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종의 이야기를 다룬 '왕과 사는 남자'와 관련해 역사적 배경지인 청령포와 장릉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대부분의 영화 촬영 세트장은 철거돼 촬영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2005년 개봉한 '웰컴 투 동막골' 촬영 마을은 실제 마을 형태로 잘 보존돼 방문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이 산골 마을 세트장은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천천히 산책하고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미탄면에는 국내 유일의 탐험형 동굴인 백룡동굴과 고산 초원인 육백마지기가 있어 동막골 세트장과 함께 지역의 대표 자연 관광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미탄면에서 영화 속 마을 풍경을 걸어보는 관광 코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영화 촬영지와 주변 자연 관광자원을 연계해 미탄면을 힐링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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