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12개 계열사 작년 영업익 1.5조…역대 최대 달성

기사등록 2026/03/12 14:26:55

매출 45조7223억원…전년비 9.1% 상승

LS전선, LS일렉트릭이 호실적 견인

[서울=뉴시스] LS 로고. 뉴시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S 로고. 뉴시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LS그룹이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그룹은 12일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로 2025년(12개사 합계) 기준 매출 45조7223억원, 영업이익 1조48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1%, 23.1% 증가한 수치로, 모두 사상 최대치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사업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까지 미국·유럽 등의 글로벌 시장에서 12조원을 웃도는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증대와 황산 및 귀금속의 수익성 극대화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LS엠트론·E1·INVENI 등의 주요 계열사들은 북미 사출기 시장 안착, 트레이딩 LPG 실적 개선, 투자 전문성 강화에 따른 투자수익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 등의 수익성이 증가했다.

한편, LS그룹은 이 같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의 전력 인프라 분야 사업 외에도 전구체, 황산니켈과 같은 2차전지 소재, 희토류 영구자석 등 핵심 광물 분야를 신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이다.

LS는 향후 5년간 국내 7조, 해외 5조 원 규모를 투자를 통해 그룹 비전2030인 자산 50조원 규모를 달성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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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12 14:26: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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