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나리오로 진행…소방시설 기준 마련에 활용
![[서울=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1일 강원 홍천군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에서 소방시설에 대한 실증실험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LH 제공) 2026. 3. 1.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2210_web.jpg?rnd=20260312134722)
[서울=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1일 강원 홍천군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에서 소방시설에 대한 실증실험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LH 제공) 2026. 3. 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1일 강원 홍천군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에서 소방시설에 대한 실증실험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 12월 화재안전성능기준 법규가 개정되면서 개선된 스프링클러 시스템의 실제 화재 제어 효과에 대한 객관적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실험은 스프링클러 감지기 미작동, 밸브 고장 등 화재 가혹도가 증가한 경우를 가정한 3개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LH는 실험을 통해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토대로 중요 소화시설인 스프링클러와 호스릴 소화전의 전기차 화재 대응 효과를 입증하고, 합리적이고 안전한 소방시설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LH는 2024년에도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실증 실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구역의 작동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소화설비 유형과 점검 강화방안 등을 도출했고 이는 소방청의 관련 종합대책 수립에 활용되기도 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확보한 객관적 실증자료들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안전한 소방시설 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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