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함양]여·야 후보에 무소속까지…신인 vs 현역 구도

기사등록 2026/03/12 13:16:07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6·3 지방선거에 이영철 예비후보는 12일 한들거점센터 5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6. 03. 12.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6·3 지방선거에 이영철 예비후보는 12일 한들거점센터 5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6. 03. 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서북부지역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면서 유일하게 함양군수 선거는 무소속이 우세한 지역으로 진보와 보수·무소속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6·3 지방선거 경남 함양군수 출마를 선언한 신성범 국회의원의 전 보좌관 이영철 예비후보는 12일 한들거점센터 5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은 함양의 문제는 인구감소가 아니라 기회의 감소"라며 "사람이 떠나고 기회가 멀어지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 불 수  없어 군수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0대 정책으로는 ▲쿠팡물류센터 재 유치 및 남부내륙 물류거점 구축 ▲국가대표 스포츠 빌리지 조성 ▲첫째아 2000만원 지급 등 1억원 출산정책 ▲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및 3305㎡(100만평) 사과단지 조성 ▲노인요양병원 건립 ▲국비확보·정책공모 서울사무소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김한곤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최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경남의 중심도시, 일자리가 있고 경제가 살아나고 미래가 있는 함양으로 바꿔야 한다"며 "어린 10대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는 함양 젊은 청년들에게는 살기 좋은 함양, 미래를 선도하는 함양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진병영 현 함양군수 역시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의 연속성과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등 묵묵히 업무에 집중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필상 전 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이 재 도전 의사를 밝히는 등 군수부터 국회의원까지 꾸준히 민주당으로 출마하며 지역 내 인지도를 쌓고 있다.

무소속으로 재 도전에 나선 이철우 전 함양군수와 전·현직 대결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인구증가와 관광을 활성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재웅 경남도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 공장 유치나 토건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난 함양만의 특색있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4대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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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함양]여·야 후보에 무소속까지…신인 vs 현역 구도

기사등록 2026/03/12 13:16: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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