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설·증설기업 전기요금 최대 30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3/12 11:43:39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전기요금 지원 한도를 기존보다 두배 늘린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울산광역시 북구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했다.

이를 근거로 '투자유치기업 재정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전기요금 지원금 한도를 기존 1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북구 지역 내 산업단지로 이전하거나 신설·증설하는 투자유치기업은 공장등록 등 사업개시일로부터 3년간 전기요금 납부액의 50%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한도 상향으로 기업당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번 조치는 가파르게 상승한 에너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고정비를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지원 확대를 비롯해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이 북구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기업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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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신설·증설기업 전기요금 최대 30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3/12 11:43: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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