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용차 등 123대, 옛 경찰청사로…도청 주차난 해소

기사등록 2026/03/12 11:20:59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국·공유재산 교환방식으로 확보예정인 제주시 연동 옛 제주경찰청 청사 용지를 활용해 주차 문제를 우선 해소한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국·공유재산 교환방식으로 확보예정인 제주시 연동 옛 제주경찰청 청사 용지를 활용해 주차 문제를 우선 해소한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국·공유재산 교환방식으로 확보 예정인 제주시 연동 옛 제주경찰청 청사 용지를 활용해 주차 문제를 해소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도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이중주차와 보행공간 점거 등 무질서한 주차 문제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외부 부서 입주에 앞서 주차 여건부터 먼저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16일부터 옛 제주경찰청 청사 주차장에 관용차량 104대, 영아 양육 차량 12대, 기타 차량 7대 등 총 123대를 우선 배치한다. 현재 국·공유재산 교환 방식으로 옛 제주경찰청사 확보를 추진 중이다. 제주도의회 의결을 거쳐 하반기 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옛 제주경찰청사는 대지면적이 9594㎡다. 교환예정인 공유재산은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유스호스텔 1만4468㎡, 청소년야영장 11만2846㎡다. 도는 감정결과 등에 따른 교환 차액분 6억~8억원에 대해서는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다. 

도는 상반기 중 경찰청사 본관동 리모델링을 마친 뒤 외부 민간건물에 분산된 9개 부서를 하반기에 이전한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그동안 도청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 중 가장 빈번하게 제기된 것이 주차 공간 부족이었다"며 "단기적으로 주차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도청사와 옛 경찰청사 주차장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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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용차 등 123대, 옛 경찰청사로…도청 주차난 해소

기사등록 2026/03/12 11:20: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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