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2일 국제유가 급등, 이란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959위안으로 전날 1달러=6.8917위안 대비 0.0042위안, 0.061%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3339위안으로 전일 4.3575위안보다 0.0236위안, 0.54% 절상했다.
2거래일째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9568위안, 1홍콩달러=0.88128위안, 1영국 파운드=9.2225위안, 1스위스 프랑=8.8163위안, 1호주달러=4.9158위안, 1싱가포르 달러=5.4021위안, 1위안=214.63원(1.36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6분(한국시간 10시56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8740~6.8745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269~4.3274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12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8749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358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2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45억 위안(약 5조2690억원 이율 1.4%)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역레포 230억 위안이 만기를 맞아 실제로는 유동성 15억 위안(3230억원)을 순회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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